성형으로 얼굴을 고칠 수는 있어도 유전자(근본)는 고칠 수 없어 벌어진 이야기, 우리의 아픈 이야기를 그렸다.
기나긴 한 편의 꿈같았다.
변호사인 남편이 이혼을 통보해 온 것은 결혼 한지 5년이 채 지나지 않아서였다. 그이는 ‘솔직히 실토하면 얼마의 위자료라도 주겠다.’고 했지만 나는 진실을 말할 수 없었다.
나는 모든 대항을 포기하고 쫓기듯 그이의 집을 나왔다.
거짓을 극히 싫어하는 남편은 지독한 오해를 하고 있었고, 나는 억울했지만, 진실을 말할 용기가 없었다. 진실을 밝힌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결국 거짓이 되는 슬픈 이야기였다.
소설가 이종열의 종이책 장편 추리소설 <마지막 여행>은 버닝썬 이야기로써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지는 실화(음모)를 추리했다.
e북으로 콩트 <덤벼라 조폭> <약육강식 놀이> 세월호 참사6주년 추모콩트<봉임이>
단편소설 <용역회사 올드보이> <가출>
개작 소설 <머슴 사위 봄봄 씨>(원작 김유정 봄봄)
장편소설 <마지막 여행1> <마지막 여행2> <마지막 여행3>등이 있다.